15th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 ‘성료’ | ||||||
합기도동호인 1천명 ‘북새통’… 단체연무ㆍ호신술ㆍ기록경기 등 ‘다양’
합기도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월 22, 23일 양일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1,000여명(자체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단체연무경기, 호신형경기, 호신술기경기, 기록경기, 대련경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경상북도연합회가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준우승은 충청남도연합회에, 3위는 충청북도연합회에 돌아갔으며, 장려상은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정달순 전국합기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합기도 종목이 생활체육으로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등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천시, 경상북도생활체육회, 영천시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경상북도의회부의장, 전국합기도연합회임원 및 시ㆍ도 합기도연합회장 및 생활체육인들이 대거 참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라는 양과 질에서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의 차기 대회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 설악중학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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