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생활체육합기도 페스티벌’ 성료 | ||||
충청남도 종합우승 차지… 공정성 위해 전자기기 사용 등 노력
지난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4 전국생활체육합기도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충청남도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충청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그 뒤를 이어 2ㆍ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달순 전국합기도연합회장, 양승조 국회의원, 충청남도의원 및 대회관계자, 전국 17개 시ㆍ도 선수, 동호인은 1,300여명(자체추산)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정달순 회장은 ‘합기도의 미래는 생활체육이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대회 명칭이 페스티벌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는 단체연무, 호신형, 호신술, 기록, 대련 등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특히 심판판정의 공정성을 위해 심판용 전자기기 및 전광판을 배치 했다. 또한 각 코트는 심판과 선수, 운영진만이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는 등 대회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지원사업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 ,충청남도합기도연합회, 천안시합기도연합회가 공동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청남도생활체육회, 천안시, 천안시생활체육회가 공동 후원했다. 한편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 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합기도대회』는 다음달 23(토)~24(일) 강원도 속초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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