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잔투자증권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25 ATP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대회 공식 명칭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로 확정됐다. 회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ESG 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테니스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총상금 16만 달러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테니스를 대표하는 정현과 권순우가 출전하며, 지난해 서울오픈 우승자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조지아), 2022년 ATP 코리아오픈 챔피언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2023년 ATP 댈러스오픈 우승자 우이빙(중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만 2,730달러와 ATP 랭킹포인트 100점이 주어진다.
서울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는 합리적인 티켓 정책을 마련해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에서는 협찬사의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송경재 전략기획실장은 “이번 대회는 유망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국내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http://www.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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