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조채원 기자]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6일~11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25 ATP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공식 대회명은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으로 총상금 16만 달러, 단식 우승자에게 ATP 랭킹포인트 100점이 주어진다.
정현, 권순우를 비롯해 니시오카 요시히토, 우이빙, 지난해 우승자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 등이 출전한다. 조직위는 예선, 주중 일반석 자유석 운영 등 합리적 티켓 정책을 예고했으며 협찬사 기념품 증정 등 현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국내 팬들의 열기를 잇고 유망 선수들의 도약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도록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과 스포츠 후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조채원 기자 cwlight22@hankooki.com
출처 : 주간한국(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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